▲ 넥센 채태인/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고척돔=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넥센 채태인(35)이 장염 증세로 경기 중 교체됐다.
채태인은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t와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그대로 이어갔다. 그는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주권의 2구째 시속 127km짜리 낮은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올 시즌 첫 번째 홈런이다.
하지만 홈런을 때려낸 채태인은 3회 수비 때 곧바로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장염 증세로 교체가 됐다"고 설명했다.
넥센은 채태인을 빼고 김태완을 투입했다.
고척돔=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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