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평생교육원 25일∼9월19일 여성 힐링클래스 개강
사회 공동체 안에서 아름다운 여성상을 가꾸는 힐링클래스 ‘미인’(美人)이 대경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린다.
25일부터 9월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대구 수성구 지산동 대경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리는 미인 강좌에는 주연희 원장의 ‘새로운 전성기 지금부터 주인공으로 사는 법’과 미스코리아 전문교육 플래너 김현주 교수의 ‘예쁜 여자는 만들어진다’(바디 스타일링), 스타일디렉트 주아훈 교수의 ‘여자의 화려한 변신’(도전 나의 이미지 메이킹), 전문 아나운서를 많이 배출한 최윤정 교수의 ‘미인의 언어’(블랙홀 스피치법) 등 강연이 이어진다.
이 강좌에는 또 박경묵 화백의 ‘소나무 매화 아름다움’(한국화 속의 아름다움), 정홍규 신부의 ‘미래를 보는 미인’(미래의 환경과 생태), 대경대 공연예술학부 김찬영 교수의 ‘대중예술과의 미팅’(뮤지컬을 감상하는 새로운 시선), 여남희 시인의 ‘시 읊는 미인’ 등 다양한 주제가 여성들을 찾아간다.
여기다 당당하고 멋진 워킹과 미니 패션쇼, 일상 속 멋진 사진 포즈 배우기 등 공연예술로 특화된 대경대 만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연희 평생교육원장은 “미인 프로그램은 여성들이 공동체 속에서 아름답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과 몸을 일깨우기 위한 인큐베이터”라며 “남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곧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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