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으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하면서 골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 ‘스카이72 마스터즈’가 대회 참가신청을 시작한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에서 10년째 개최하는 본 대회는 지난 9년간 4만 2,325명이 참가했고 2016년에만 2,409명의 골퍼가 도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다.
올해는 대회의 규모를 키우고 참가자 혜택을 늘리고자 예선전 대신 상하반기 각 1회씩 본선전을 2회에 걸쳐 개최한다. 상반기 본선은 6월 26일 하늘코스에서 개최되며 5월 31일까지 참가신청 후 라운드를 하면 된다. 하반기 일정은 11월 중 개최 될 예정이다. 상하반기 본선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최신형 ‘모닝’을 각각 한 대씩 제공한다. 또한, 1위부터 3위에게는 50만 원에서 2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시상품이 주어지고, 홀인원 기록 시 현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경기방식은 남녀 모두 참여 가능한 스트로크 챌린지와 Men’s 신페리오, Women’s 신페리오 3가지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대상은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회원으로 만 19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스카이72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후 스카이72 4개 코스 중 2회 이상 라운드하거나 스카이72 베스트 스코어 이벤트에 2회 이상 신청하면 자동 참가 된다.
본선 선발기준은 대회 참가자의 2회 이상 라운드 한 기록을 부문별 경기방식을 적용한 후 가장 좋은 경기 성적 2개의 평균 스코어를 기준으로 상위부터 선발하며, 총 144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는 오는 21일까지 대회 참가를 신청할 경우 총 10명에게 아디다스 선글라스, Y퍼터, 리더스화장품, 데이롱썬크림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