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달서와룡지회는 지난 8일 오전 대구 성서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등 한청회원 19명이 참여해 식사 준비와 배식을 거들었다. 또 성금 50만 원과 독거노인에게 50만 원 상당의 ‘2017 대구한국일보 효 콘서트’ 입장권도 전달했다.
김홍철 회장은 “보여주기식의 음식 대접이나 성금전달보다 회원들이 직접 식사준비를 해 배식까지 해 보람을 느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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