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용 감독/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신태용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자신했다.
신 감독은 10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소집 훈련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최소 8강 이상의 성적을 내자고 했다"며 "우리 대표팀의 실력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죽음의 A조에 속했다. 신 감독은 "U-20 월드컵을 대비한 4개국 국제축구대회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골 결정력과 빠른 축구, 패스할 때 무빙 동작, 수비 뒷 공간을 노리는 모습 등이 좋았다"라고 자평하며 남은 기간 수비 조직력만 잘 다지면 8강 이상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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