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개그맨 유상무가 10일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대장암 3기 투병 중인 유상무는 이날 오전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4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유상무의 수술 결과는 좋다고 한다. 아주 심각한 상태가 아닌 만큼 향후 경과에 따라 항암 치료 등 후속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유상무는 페이스북에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습니다"고 남겼다.
절친인 유세윤은 유상무 병문안 후 9일 SNS에 사진과 함께 "유상무 대장님 괜찮아 보임"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유상무는 "고마워 형"이라고 답했다.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 7개월간 법정 공방을 벌인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사진=유세윤 SNS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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