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 문화유산ㆍ자연 가치 확인 ‘스토리 투어’ 15일 출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전 문화유산ㆍ자연 가치 확인 ‘스토리 투어’ 15일 출발

입력
2017.04.10 13:47
0 0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시는 원도심 문화유산과 자연을 둘러보며 가치를 확인하는 ‘2017 대전 스토리투어’를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0월 27일까지 50회로 운영되는 스토리투어는 ▦원도심 근ㆍ현대 역사투어 ▦원도심 휴먼스토리투어 ▦새벽 힐링투어(갑천, 유등천, 대청호금강, 대청호연꽃) ▦야간 투어(원도심, 보문산, 반딧불이) 등 4개유형 9개코스다.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 시간대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대전의 숨은 이야기가 궁금하거나 색다른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3,000원이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스토리 투어는 가사일과 자녀양육으로 지친 주부와 여성들이 친구들과 함께 감성을 되살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원도심 투어 참여자에게는 원도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극단의 연극관람과 연계하는 이벤트를 4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또 투어참여 시민에게 원도심 식당 이용 할인 서비스와 소극장 공연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 스토리투어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여행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