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민정/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로 꼽히는 최민정(성남시청)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9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2018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54초 204의 기록으로 김예진(평촌고)을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1,500m와 500m에서 1위에 이어 종목별 점수 34점을 추가한 최민정은 102점을 확보했다. 이로써 남은 종목인 1,500m 슈퍼파이널 결과와 관계없이 1,2차 선발전 종합 100점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쇼트트랙은 세계선수권 대회에 걸린 평창 올림픽 출전권을 심석희(한국체대)가 가져간 가운데 최민정이 합류하며 최강 진용을 꾸리게 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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