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인 9일 남산서 바라본 북악산과 청와대. 시야 확보가 잘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기념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이호형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 일요일 9일 오전 남산서 오랜만에 파란 서울 하늘을 구름사이로 볼수 있었고 미세먼지가 옅어질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지난 3월30일 초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던 북악산과 청와대 방면 시야. 이호형 기자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였지만 서울만은 좋음을 나타냈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0도 속에 많은 시민들은 남산 공원 등 야외 나들이를 통해 봄기운을 느꼈다.
한편 남산에 오른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시야에 들어온 북한산과 청와대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워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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