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환 제주 감독.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제주 유나이티드가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벌이며 선두를 지켰다.
제주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5라운드 서울FC와 원정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초반 3연승 뒤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제주는 이날 역시 강원FC와 비긴 전북 현대(3승2무)와 승점(11)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선두를 유지했다. 전북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강원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7분 김신욱이 선제 헤딩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32분 디에고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이날 열린 나머지 경기도 모두 무승부로 끝났다.
울산 현대는 광주FC전에서 후반 25분 김치곤이 먼저 득점에 성공했으나 후반 40분 조성준에게 골을 허용해 1-1로 경기를 마쳤다. 수원 삼성과 상주 상무도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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