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다저스 구단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부상 복귀전을 마친 LA 다저스 류현진(30)은 "아쉽다"는 말을 3차례 했다.
그는 8일(한국시간) 콜로라도와 원정 경기 후 인터뷰에서 "투구 수가 초반에 많아졌다"며 "전체적으로 선발 투수로서 5이닝을 못 채운 게 가장 아쉽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어 이날 경기 5회 찰리 블랙먼에게 내준 볼넷을 언급했다. 그는 "볼넷 1개를 준 게 안 좋았다. 홈런보다 싫어한다"고 했다.
끝으로 류현진은 국내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류현진은 "새벽에 일어나 많이 보셨을 텐데 너무 아쉽다. 다음 게임을 잘 준비해 승리로 기분 좋게 해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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