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패널 12명도 토론 참여
권력분산ㆍ공정성장 해법 모색
새로운 리더십을 선출하는 19대 대통령 선거가 3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거 정권을 단죄한 민심은 청산과 협치, 소통의 리더십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 출발은 제왕적 대통령제부터 바꾸는 것입니다. 대통령 중심의 통치와 집중된 권력의 분산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 경제적 풍요를 누리는 사회는 공정한 성장으로 가능합니다. 고질적인 사회 문제와 진영 논리, 불량 규제를 풀어내고, 서민까지 함께 잘 사는 공평한 틀이 필요합니다.
한국일보 주최 한국포럼이 ‘대한민국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차기 정부의 과제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87년 체제’ 30년, 그리고 환란 20년째인 올해 시대의 현안을 풀어갈 비전을 제시합니다.
1세션에서 ‘권력집중, 어떻게 분산하나’에 대해 논의합니다. 국회 개헌특위 위원장인 이주영 의원이 기조 발제를 하고, 박형준 동아대 교수(전 국회 사무총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종섭 자유한국당 의원,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 김의영 서울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합니다.
2세션은 ‘공정성장, 어떻게 실현하나’를 놓고 토론합니다.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와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 이용섭 건국대 석좌교수(문재인 대선후보 비상경제대책단장),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이 해결책을 찾습니다. 다양한 세대와 계층, 직역으로 구성된 시민 패널 12명도 토론에 참여합니다. 2017 한국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7 한국포럼 개요
◇주제 ‘대한민국, 어떻게 바꿀 것인가!’: 차기정부 과제 중심으로
◇일시 2017년 4월 12일(수) 오전9시~오후4시30분
◇장소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참가신청 포럼 홈페이지에 사전등록 www.thekoreaforum.com
◇참가문의 한국포럼 사무국 (02)522-4738
한국일보 미래기획단 (02)724-2664/2157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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