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U-20 대회 종료 때까지

다음달 20일 전북 전주에서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을 앞두고 경기장 보수공사를 위해 전주월드컵구장 주차장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전주시는 오는 10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6월 8일까지 월드컵경기장 내부 도로와 주차장의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6일 밝혔다.
FIFA의 경기장 운영방침에 따라 월드컵 기간 중에도 내부 도로 통행과 주차장에 대한 통제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한편 FIFA U-20 월드컵은 20세 이하 세계 축구선수들이 참여하는 국가간 대항전으로 5월 20일 전주에서 잉글랜드-아르헨티나, 한국-기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수원과 인천, 천안, 대전, 제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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