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선민/사진=프로축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스웨덴에서 선수 생활을 한 문선민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6일 밝혔다.
문선민은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클래식 4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전반 21분과 후반 39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3-3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 강한 인상을 심었다.
문선민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스웨덴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올 시즌 인천에 입단했다. 저돌적인 돌파능력과 감각적인 슈팅을 선보이고 있다.
4라운드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로는 공격수 문선민, 양동현(포항), 미드필더 오르샤, 박용우(이상 울산), 신진호(상무), 심동운(포항), 수비수 김진수, 임종은(이상 전북), 장현수(수원), 오반석(제주), 골키퍼 오승훈(상주)이 뽑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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