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케이뱅크, 사흘 만에 10만명 가입… 1분당 21명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케이뱅크, 사흘 만에 10만명 가입… 1분당 21명꼴

입력
2017.04.06 11:22
0 0
연합뉴스
연합뉴스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K) 뱅크가 지난 3일 출범 이후 사흘 만에 가입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케이뱅크는 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으며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3일 0시 이후 1분당 평균 21명이 계좌를 개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예ㆍ적금 등 수신계좌 수는 10만6,379건을 기록했으며 대출 승인은 8,021건, 체크카드 발급은 9만1,130건이다. 총 수신금액은 약 730억원, 대출액은 41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입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39.8%)와 40대(30.4%)가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가 16.9%, 50대가 10.9%였고 60대 이상은 2.0%였다. 가입 시간대는 퇴근 이후인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가 31.9%로 가장 많았지만, 정오~오후 6시(31.7%)와 오전 6시∼오후 12시(31.1%)도 비슷했다.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고객센터 상담직원을 평시보다 두 배 이상인 약 200명 규모로 늘리고 전산시스템 모니터링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식 기자 jawoh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