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1㏊를 태웠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산 서울대 인근 낙성대 동남쪽에서 산불이 나 약 1㏊ 산림을 태우고 오전 4시 30분쯤 초기 진화됐다. 산불진화 인력 35명을 비롯해 인근 관악ㆍ동작ㆍ서초소방서 소방차량과 소방 인력 90여명, 경찰 10여명이 출동해 뒷불 정리 중이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은 조사 중이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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