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석희/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세계 4강을 목표로 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금메달 전선에 열쇠를 쥔 쇼트트랙 국가 대표 선발전이 본격 시작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2017-2018 쇼트트랙 국가대표 1,2차 선발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1차 선발전(남녀 총 122명 출전)은 5~6일 열리고 2차 선발전은 1차전에서 추려진 남녀 각 24명을 대상으로 8~9일 열린다.
서이라(화성시청)와 심석희(한국체대)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우승과 3위를 차지해 '평창 티켓'을 일찌감치 확보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는 평창 올림픽에 나설 나머지 남녀 대표선수 8명(남자 4명ㆍ여자 4명)을 가리게 된다.
1,2차 선발전은 모두 500mㆍ1,000mㆍ1,500mㆍ1,500m 슈퍼파이널 등 4종목이 치러진다. 그동안 대표선발전에서는 3,000m 슈퍼파이널이 있었으나 한국의 전략 종목인 1,500m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슈퍼파이널을 1,500m로 치르게 된다는 게 연맹 측의 설명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강부자, 남편 이묵원 외도 고백...“다른 여자와 사흘씩 호텔서..”
양세찬 전소민 '런닝맨' 투입...'막장여신' 전소민, '아는형님' 때 예능감 다시 빛나나?
문재인, 아들 언급에 “부산 같았으면, 마! 고마해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