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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대장정 마친 프로배구, MVPㆍ신인왕은 과연 누구?

입력
2017.04.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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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리그를 우승한 대한항공 선수들/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여자부 IBK기업은행의 우승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낸 프로배구 V리그가 시상식을 끝으로 오프시즌에 들어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이 가려진다.

정규리그 MVP와 신인선수는 프로배구 기자단 투표로 뽑는다. 투표는 남녀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고 나서인 지난달 20일 마감했다. 일반적으로 정규리그 MVP는 우승팀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올해도 그 전통이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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