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테임즈/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밀워키 테임즈(31)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테임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개막전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KBO리그 NC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그에게는 5년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이었다. 첫 출발이 좋다.
그는 이날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3회 2사 2루에는 상대 선발 존 그레이에게 볼넷을 골라냈다. 2-4로 뒤진 5회 무사 2,3루에서는 그레이에게 2타점 우전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단숨에 동점을 만드는 한 방이었다. 이후 테임즈는 7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9회 무사 1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밀워키는 5-7로 졌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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