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가 교통사고, 실려가던 환자 부상
3일 오후 7시 20분쯤 서울 공평동 종로타워 앞 교차로에서 환자를 옮기던 사설 구급차가 1톤 화물차와 추돌했다. 사고로 구급차가 전복돼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되던 환자 박모(43ㆍ여)씨가 다쳐 다른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급차 운전자 김모(27)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 앞부분이 파손됐으나 화물차 운전자 김모(57)씨는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고 밝혔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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