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종 승부 앞둔 박기원 "40여년 배구 짬밥, 그래도 떨린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종 승부 앞둔 박기원 "40여년 배구 짬밥, 그래도 떨린다"

입력
2017.04.03 18:28
0 0

▲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사진=KOVO 제공.

[인천=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이 최종 승부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대한항공은 3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5전3승제) 5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은 2승2패.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40여 년 배구판에 있었지만, 떨린다.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웃었다.

박 감독은 "곽승석을 리베로로 내보낼 수 있다"며 "솔직히 수준급 레프트가 리베로로 나선다는 점에서 마음이 쓰인다. 그래도 곽승석이 정규리그에 이어 이번에도 흔쾌히 응했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전 마지막 경기다. 선수들은 믿는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김학민에게도 '5개월 동안 이날을 위해 준비했다. 마지막까지 잘해보자'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큰 부담을 갖지 않는다면 질 이유는 없다고 본다"며 "우승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인천=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허양임, 의대생 시절 ‘의학계 김태희’...“아이돌이 반할 미모”

변희재 '故 노무현 가족, 640만 달러 토해내라' 주장

‘K팝스타6’ 보이프렌드 아이콘 커버무대랑 비슷? ‘자막이라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