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일 경산여성회관에서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개강하고, ▦직업상담 전문가 ▦전산세무회계 사무원 양성 ▦병원코디네이터 양성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엔 실버케어전문가 등 4개 과정에 84명이 수료했고, 이 중 54명이 취업했다.
지역 유일의 여성취업전문기관인 경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직업상담 직업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영숙 가족정책과장은 “일자리는 경제적 차원을 넘어 삶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며 ”경력단절을 딛고 당당히 직업교육 역량을 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