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화 TW '17/사진=나이키골프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나이키골프가 1일 타이거 우즈의 시그니처 골프화 TW '17을 출시했다. TW '17은 무게 중심이 오른쪽 다리로 이동한 타이거 우즈의 새로운 스윙 방식을 고려해 갑피를 강화한 스트랩 방식이 적용됐다. 듀얼 스트랩으로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발사이즈,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자신의 발에 꼭 맞도록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신발끈을 쉽고 간편하게 조였다 풀 수 있는 레이스업 시스템을 적용해 탈착이 편리하고 착용감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밑창은 새로운 아웃솔과 7개의 스파이크 배열을 통해 스윙 파워 전달을 구현하고 최적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갑피는 방수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마이크로 파이버 인조 가죽을 사용했고, 뒷꿈치 부분은 반응성이 뛰어난 에어 줌 쿠셔닝을 적용했다. TW '17은 나이키골프 공식 판매점과 나이키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며 남성 전용으로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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