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나카/ 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9)가 2017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7실점하며 무너졌다.
다나카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동안 홈런 2방 포함 8피안타를 기록하며 7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다나카는 2회 템파베이의 에반 롱고리아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얻어 맞았다. 롱고리아의 홈런은 정규리그 1호포로 기록됐다. 다나카는 3회에도 템파베이 모리슨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다나카의 부진한 투구로 뉴욕 양키스는 3-7로 졌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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