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독일 콘텐츠업체 미디어캐리어와 손잡고 유럽의 유명 호텔과 리조트, 항공기에서 지면 상태 그대로 볼 수 있는 한국일보 인터넷판(PDF)을 이달부터 매일 제공합니다. 이용방법은 항공기 좌석에 설치된 화면, 호텔 객실 TV나 개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으로 미디어캐리어의 ‘미디어박스’에 접속해 ‘한국일보’를 선택하면 됩니다.
미디어박스에 접속해서 처음 매체를 선택할 때 ‘한국일보’를 고르면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두 번째 선택 매체부터는 유료여서 다른 매체를 선택한 뒤 한국일보를 고르면 비용을 내야 합니다.
한국일보와 미디어캐리어의 이번 제휴로 유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현지 호텔이나 비행기에서 편리하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매일 한국일보의 신선한 뉴스를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미디어캐리어사는 루프트한자, 버진애틀란틱, 스위스항공 등 유럽을 오가는 항공사들과 매리어트, 래디슨블루, 만다린오리엔탈 등 유럽 지역의 호텔들에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마이니찌신문, 차이나데일리 등 세계 유수의 신문들을 PDF판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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