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대만스타 왕대륙과 배우 강한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왕대륙과 강한나가 지난달 31일 일본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한 사실이 공개됐다. 팬들은 두 사람이 손을 잡고 키스를 하는 등 다정했다고 증언했다.
왕대륙 측은 2일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에 "강한나와 절대 연인 관계가 아니다. 여러명이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고 해명했다. 스킨십에 대해서도 "본 적 있냐? 쉽게 믿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한나 인스타그램에는 '왕대륙과 관계를 해명하라'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두사람은 중국 드라마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鬼吹燈之牧野詭事)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강한나는 지난해 7월 SNS에 왕대륙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지난해 내한 당시 이상형으로 박신혜를 꼽아 시선을 끌었다. 강한나는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영화 '순수의 시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강한나 SNS, 웨이보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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