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EPL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교체투입 4분 만에 골을 넣고 기성용과 나란히 한국인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골 주인공으로 우뚝 선 손흥민의 평점이 생각보다 낮았다. 결정적인 이유는 뛴 시간이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끝난 2016-2017 EPL 29라운드 번리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32분 2-0의 쐐기를 박는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28분 교체투입 된 뒤 4분 만의 골이다. 짧은 출전시간이었지만 손흥민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그러나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9의 평점을 부여했다. 뛴 시간이 적어 7.0점 이상의 평점이 나오기 힘들었다.
양 팀 최고점은 선제골을 넣고 수비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펼친 에릭 다이어(8.6점)였다. 손흥민 대신 원톱으로 출전한 빈센트 얀센은 6.5점을 기록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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