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사진=PGA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강성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현실화하고 있다.
강성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가 된 강성훈은 이날 5언더파 67타를 때린 세계랭킹 9위 리키 파울러(미국)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다.
강성훈은 앞선 2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 타이를 작성하며 6타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강성훈은 PGA 투어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우승하면 꿈의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이 주어져 어느 때보다 동기부여가 강한 상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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