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추신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텍사스 추신수(35)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2루타 1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선 그는 2회말 2사 1,2루에서 제이슨 해멀의 직구를 공략해 좌익수 옆으로 떨어지는 2루타를 뽑아냈다. 그 사이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와 타점 2개도 수확했다. 지난달 23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추신수는 5회초 수비 때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이번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타율 0.178(45타수 8안타) 2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4일 글로브 파크에서 클리블랜드와 정규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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