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학 모비스 감독/사진=KBL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4강 진출의 고비를 넘겼다.
모비스는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6강 PO(5전3선승제) 2차전 원주 동부와 경기에서 70-61로 이겼다. 모비스는 2연승을 달리면서 4강 PO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겨뒀다.
모비스 밀러는 22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전준범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넣었다. 이종현은 11점 9리바운드, 함지훈은 10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경기를 승리로 이끈 뒤 "1,2차전 승리로 우리 팀의 사기가 크게 올라왔다. 단단하게 3차전에 임해 4강 진출을 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동부는 로드 벤슨이 24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발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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