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사4구로 두 차례 출루했으나 5경기째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홈 구장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대신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한 차례씩 출루했고, 팀이 3-0으로 앞선 6회말 대주자로 교체돼 먼저 경기를 끝냈다.
추신수는 지난달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시범경기에서 홈런과 타점도 아직 없는 그의 타율은 0.171에서 0.163(43타수 7안타)으로 더 내려갔다.
텍사스는 이날 캔자스시티 타선에 단 3안타만 허용하며 3-0으로 승리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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