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박성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첫 날 선두권에 올랐다.
박성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쇼어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냈다. 1라운드가 강풍으로 순연돼 오후 조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4언더파를 친 박성현은 카린 이셰르(프랑스)에 1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에 올랐다.
유소연과 성은정도 공동 2위에 위치했다. 유소연은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세계랭킹 3위에 올라있다. 성은정은 5번 홀(파3)에서 홀인월을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5년 만이다.
박인비는 8번째 홀까지 1타를 줄이다 경기를 중단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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