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훈/사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강성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 첫 날 단독 2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단독 선두 리키 파울러(미국)과는 1타차다. 파울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했다.
2011년 PGA투어 데뷔 후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강성훈은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강성훈의 PGA투어 최고 성적은 2011년 10월 칠드런스 미라클 네트워크 호스피털 클래식에서 3위에 오른 것이다.
한편, 스튜어트 싱크(미국), 카일 스탠리(미국),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1타차(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권을 형성했다. 최경주(47)는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로 공동 44위에 그쳤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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