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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상품, 이젠 인터넷과 앱으로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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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상품, 이젠 인터넷과 앱으로도 사세요

입력
2017.03.3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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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2월 서울 중구 소공동에 최초로 문을 연 뒤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롯데면세점은 우리나라 면세점의 산역사이자 대표 브랜드다. 업계 최초로 구획화된 부티크 매장 스타일을 시도하며 면세점의 고급화에 앞장서 왔으며 세계 면세점 최초로 루이비통, 에르메스, 샤넬 등 명품 브랜드 ‘빅3’를 유치해 럭셔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했다. 그 결과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이끌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본점, 월드타원점, 인천공항점을 비롯해 전국 8개 매장과 해외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권위 있는 글로벌 관광?유통 전문지인 ‘무디 리포트’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2015년 매출 5조원을 돌파하며 세계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 전경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 전경

기존 매장 외에 롯데인터넷면세점(www.lottedfs.com <http://www.lottedfs.com/>)도 요즘 인기다. 화장품, 향수, 패션잡화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쿠폰, 포인트, 카드, 적립금 등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출국 3시간 전까지 쇼핑이 가능한 ‘3시간 전 샵’을 운영하고 있어 해외여행을 앞둔 여행객들이 여유롭게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롯데면세점을 만날 수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지난 2012년 12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앱(m.lottedfs.com)을 론칭한 이래 다양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바일 면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이용객은 전체 65%를 상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객의 성별, 나이, 선호 상품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화 상품 추천 등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전용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난타, 드로잉쇼, 사춤과 같은 문화 공연을 비롯하여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그래뱅뮤지엄, 서울시티투어버스 등 다양한 컨텐츠 제휴를 통해 중국인 유커가 현지에서 여행을 준비하면서 한국 여행계획을 세워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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