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월 15일, ‘노란 나비떼와 푸른 진실의 세월’展
홍성담 작가 외 11명의 회화 조각 등 28점 전시
전남 담양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담빛예술창고가 세월호 3주기를 맞아 추모 전시회 ‘노란 나비떼와 푸른 진실의 세월’展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민중미술작가인 홍성담을 비롯해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세월호 사건이 낳은 아픔과 희망을 담은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작품 28점이 선보인다.
기간은 31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개관식은 4월 4일 오후 5시다. 개관식에서는 참여작가들의 작품 설명회도 곁들어 진다.
담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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