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사는 30일 오전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광주(63)전 광득종합건설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박현오(57)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고, 남영만 회장은 고문으로 추대했다.
최 회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남대에서 경영학 석사와 공학박사를 받았으며 (사)이순신연구회 회장, 경남도 새마을회장,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회장, 경남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경남메세나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남대 총동창회장과 서울대 총동창회 이사를 맡고 있다.
박현오 전무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창신고와 경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경남신문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을 거쳤다.
최 회장 취임식은 내달 3일 오전 11시30분 경남신문 1층 웨딩홀에서 열린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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