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넥센이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와 2017 KBO리그 개막전에 앞서 창단 10번째 시즌 개막 기념행사 '더 버건디 레볼루션'을 실시한다.
넥센은 " '더 버건디 레볼루션'의 의미는 넥센히어로즈가 보낸 9년간의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는 구단의 각오가 담겨져 있다. 올 시즌동안 'win the championship'과 함께 구단의 캐치프레이즈로 사용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화려한 레이저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에는 그룹 넥스트의 멤버이자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김세황씨가 전자기타연주를 선보인다. 10번째 시즌 기념 퍼포먼스 '2008~2017 Heroes Road'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개막전 시구를 위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이 그라운드에 오르고, 애국가는 '구로구 합창단'이 제창한다.
한편,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B, F게이트 내부 복도에서는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영웅 프리티셔츠' 5,000장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경기 중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PIC 사이판 숙박권', '하나투어 티마크 그랜드 호텔 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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