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두호/사진=UFC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미국의 유력 일간지 LA타임스가 자체 평가한 모든 종합격투기(MMA) 단체를 망라한 종합 랭킹에서 같은 체급에 속한 신성 최두호와 베테랑 정찬성의 희비가 엇갈렸다.
LA타임스가 최근 공개한 MMA 각 체급 랭킹에서 페더급의 최두호가 세계 10위로 톱10에 턱걸이한 반면 정찬성의 이름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UFC 선수 기준으로는 최두호가 페더급 8위에 해당한다.
이 명단에 정찬성이 빠진 것은 다소 예상 밖이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UFC 페더급 공식 랭킹 6위이자 조제 알도와 타이틀전을 뛴 경험도 있다. UFC 공식 전적이 4승 1패지만 아직 복귀한 지 1경기밖에 되지 않은 것이 제외의 배경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UFC 맏형 김동현은 웰터급 8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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