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선수/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잠시 주춤했던 브라질이 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에 복귀할 예정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삼바 군단 브라질이 FIFA 랭킹 선두로 복귀하는 반면 네덜란드는 가장 낮은 순위로 떨어질 것이라고 30일(한국시간) 전했다.
브라질은 지난 29일 파라과이를 3-0으로 완파하고 개최국을 제외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초의 본선 진출국이 됐다.
아르헨티나가 부진한 팀을 타 3월 2위에서 1위로 도약을 눈앞에 뒀다.
반면 네덜란드는 21위에서 32위로 추락해 역대 가장 낮은 랭킹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FIFA 랭킹은 각 나라가 최근 4년 동안 치른 A매치 승점에 따라 경기의 중요도, 상대 팀의 수준, 해당 지역의 전력 등을 점수로 산출해 산정한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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