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사진=즐라탄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가 소속팀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영국의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서로의 필요에 의해 양 측의 협상이 진행 중이다. 즐라탄은 "이번 여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자"며 "재계약에 대해 구단과 대화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번 시즌 맨유 소속이 된 즐라탄은 건재를 과시하며 맨유에 없어서는 안 될 공격 자원이 됐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그의 잔류를 희망한다.
즐라탄도 맨유 생활이 만족스럽다. 그는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팀이다. 나는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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