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0바로콜센터가 지난 제7회부터 제10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까지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공공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120바로콜센터는 2008년 개소 당시 1일 시민 상담처리건수가 500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2월말 기준 1일 1,229건(연간 29만5,044건)의 민원을 처리할 만큼 성장했다.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공무원을 직접 배치해 교통, 문화·관광, 복지, 여권안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상담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대내외 홍보 활동으로 120바로콜센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심고객 대응반 운영 및 상담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으로 보다 나은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외부 전문기관의 상담품질 평가에서 90점을 받아 8년(2009~2016) 연속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오는 4월부터는 상수도상담(121번)을 120바로콜센터로 통합한 상담서비스를 시행하고, 멀티미디어(MMS) 기반의 휴대폰 문자서비스도 시민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등 다양한 대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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