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관리가 자치구청장의 첫 번째 덕목이라는 소신을 갖고 구정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청은 고층건물, 다중 밀집시설 및 공동주택이 산재한 강남구를 안전도시의 세계적 벤치마크로 만들기 위해 재난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4년 11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재난안전과를 신설하고 ‘안전하고 재난 없는 강남구(일명 안재강)’라는 슬로건과 캐릭터를 자체 개발했다. 이밖에 각종 재난 홍보물을 제작해 행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강남구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상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이 예방과 대비라는 점에 착안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에 맞는 특화된 생애주기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 메뉴얼 제작 배부, 재난 시 행동요령 제작 배부 및 안전캠페인 등의 홍보와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최다 설치된 CCTV를 통해 안전 불감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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