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가 치열한 볼 다툼을 하고 있다./사진=2018 러시아 월드컵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를 꺾고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 전망을 밝혔다.
사우디는 2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이라크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7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8분 야야 알 셰흐리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사우디는 5승 1무 1패 승점 16점을 기록해 일본에 이어 B조 2위에 자리했다. 일본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1점이 쳐진다.
호주는 3승 4무 승점 13점으로 3위를 질주하고 있다. 최종예선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지만, 효율적인 승점 쌓기엔 실패했다. 아랍에미리트(승점9)는 4위, 이라크(승점4)는 5위, 태국(승점1)은 6위로 뒤를 잇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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