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환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사진=프로축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K리그 클래식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의 초반 돌풍을 주도하고 있는 조성환 감독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조 감독은 '3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했다.
조 감독은 2014년 12월 제주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 시즌 팀을 리그 3위까지 끌어올리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올 시즌 제주는 3연승을 기록하며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와 지난해 K리그 우승팀 FC서울(이상 2승 1무)을 제치고 정규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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