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황재균/사진=황재균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샌프란시스코 황재균(30)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황재균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56(45타수 16안타)로 올랐다.
황재균은 3-2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코너 길라스피의 대타로 타석에 섰다. 그는 상대 좌완 마이크 몽고메리에게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얻어낸 볼넷이다.
8회에는 2루 땅볼로 돌아선 그는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다우리 토레스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26일 샌디에이고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0-7로 이겼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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