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정철 "선수들 멘탈의 승리, 리쉘 작지만 움직임 좋은 선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정철 "선수들 멘탈의 승리, 리쉘 작지만 움직임 좋은 선수"

입력
2017.03.28 22:29
0 0

▲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사진=한국배구연맹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천신만고 끝에 시리즈를 뒤집은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선수단의 정신력을 높이 샀다.

이 감독이 이끄는 기업은행은 28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2의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나갔다.

1승 1패에서 3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이 70%가 넘는다는 점에서 기업은행의 통산 3번째 우승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했다"며 "상대보다 즐겨서 이긴 것 같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포기하지 않고 헤쳐 나가려는 멘탈이 승리의 요인이다. 어려웠지만 기분 좋은 승리"라고 덧붙였다.

외국인 선수 매디슨 리쉘의 맹활약에 대해서는 "전날 어깨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갔는데 이상이 없다고 나왔다. 리쉘이 키는 작지만 풋워크나 몸 움직임은 좋은 선수다. 체력은 아직도 괜찮은 것 같다. 많은 경기를 통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 외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챔피언이 결정될 수 있는 4차전은 하루 쉰 뒤 30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고리원전 소식에 중국원전 불안감↑... ‘12시간 내’ 방사능 도달?

정미홍 전 아나운서, 손석희 앵커 비난했다가 여론 뭇매

정태욱 향한 재빠른 대처 돋보였던 이상민... ‘손가락 퉁퉁 부을 정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