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 '북소리 SNS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북소리는 '북부경찰 소식 이야기'의 줄임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내 경찰소식과 '생활ㆍ교통ㆍ사이버 반칙' 3대 반칙 근절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서포터즈는 이번 프로젝트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선발했으며 가수 박현구씨가 단장을 맡고 대구경찰행정학과ㆍ경찰학원 학생 16명이 서포트즈원으로 활동한다.
이상탁 북부경찰서장은 "SNS 사용자가 1,000만 이르는 시대에 시민의 편의와 치안유지에 있어 SNS는 필수라고 생각한다"면서 "서포터즈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려주기바란다"고 말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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