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소방서는 28일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할 ‘우리동네 생활안전리더’로 지역 여성의용소방대원 4명을 위촉했다.
경산여성의용소방대 김경미, 김경미씨와 하양여성의용소방대 서희정 박금옥 4명으로, 이들은 일상생활 주변에서 벌어지는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등 주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에 참여하게 된다.
김학태 경산소방서장은 “사소한 것 하나라도 안전에 문제가 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문화를 확산해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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