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브래디/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격렬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북미미식축구(NFL)에서 최대 47살까지 현역 생활을 하는 선수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1977년생의 불혹(40살)이지만 여전히 젊은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으며 NFL 쿼터백으로 롱런하고 있는 톰 브래디(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40대 중반까지 선수 생활을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미국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28일(한국시간) 전했다.
패트리어츠 구단주인 로버트 크래프트에 따르면 브래디는 구단에 "6~7년 더 뛰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에 크래프트 구단주는 "그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이 소식에 우리 모두가 기쁘다"고 화답했다.
앞서 NHL 역대 최고령 쿼터백은 스티브 디버그, 워런 문, 비니 테스타버디 등이 있다. 이들은 나란히 44살까지 뛰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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