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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1년간 1057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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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1년간 1057억 벌었다

입력
2017.03.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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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2위는 메시 924억

사령탑은 무리뉴 338억 최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6~17시즌 전 세계 축구선수 수입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포르투갈 대표로 나선 호날두가 헝가리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득점한 뒤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 리스본=AP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6~17시즌 전 세계 축구선수 수입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포르투갈 대표로 나선 호날두가 헝가리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득점한 뒤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치는 모습. 리스본=AP 연합뉴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016~17시즌 전 세계 축구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축구전문 잡지 프랑스 풋볼은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지난해 8,750만 유로(약 1,057억 원)를 벌어 7,660만 유로(약 924억 원)를 기록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축구선수 자리에 올랐다고 전했다. 또 전 세계 축구감독 중에서는 조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2,800만 유로(약 338억 원)의 수입으로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풋볼은 2016~17시즌 선수들과 감독들의 연봉(세전), 보너스, 광고수입 등을 망라해서 조사했다.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가 5,050만 유로(약 670억 원),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이 4,100만 유로(약 495억 원), 허베이 화샤의 에세키엘 라베치가 2,850만 유로(약 344억 원)를 벌어 뒤를 이었다.

사령탑에서는 무리뉴 감독이 1위에 오른 가운데 중국 대표팀을 이끄는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2,350만 유로(약 283억 원)의 수입을 올려 2위에 랭크 됐다. 로랑 블랑 전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2,000만 유로(약 241억 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바이에른 뮌헨을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1,580만 유로(약 191억 원), 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1,450만 유로(약 175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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